
철거 (撤去)
1. 도시재개발, 또는 자연 재해, 그리고 건축물이 수명을 다하여 건축물을 제거하는 것.
[네이버 지식백과] 철거 [demolition, removal, requidation]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2. 철거는 일반적으로 기존의 건축물및 구조물을 해체, 처리하는 업무를 통틀어 칭합니다.
건축물의 개보수 공사에 마추어 제거, 해체, 커팅 등의 일반 기공업무와 기존의 건축물의 부속시설물들을 정리하는 구조물해체업무 등도 모두 철거에 포함 시킬수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 철거란?? 어반디엔씨
3. 철거 시 고려사항
① 건축물을 철거할 때에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주변 환경’입니다. 특히 건물이 세워진 곳 주변에 지리적 특징이 중요한데 만약 근처에 있는 다른 건물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깝다면 철거 시 소음이나 진동으로 인해 주변 건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② 다음으로 고려 해야 할 요소는 ‘건축물의 구성 요소와 구조 형식’입니다. 건축물의 목적과 특징에 따라서 구성요소나 형식은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각 구조에 따라 철거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먼저 건축물의 구성요소와 구조형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철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철거 시에 고려해야 할 마지막 사항은 ‘소음, 진동, 분진범위’입니다. 한 건축물을 철거하는 것은 큰 공사인 만큼 많은 소음, 진동, 그리고 분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철거를 할 때에 주변 주거지나 건물에 소음, 진동, 분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4. 철거 방법
① 건물을 철거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 중 첫 번째 방법이 ‘파쇄공법’인데요. 말그대로 건물을 잘게 부수는 방식입니다. 건축물의 파쇄는 보통 폭약을 사용하는 발파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건물을 한 번에 붕괴시키는 방식인 만큼, 주변환경을 잘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합니다. 보통 시간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발파하여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합니다.
② 절단공법은 기계식이나 화약을 이용해서 건물을 절단한 이후, 절단된 철골을 차례대로 옮기는 작업으로 진행됩니다. 파쇄공법에 비해서는 소음, 진동이나 분진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철거 기간이 비교적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죠.
3,4 [출처] 티스토리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1047